'인간 vs AI' ... 라인 업 옥주현부터 로이스 깁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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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는 신년특집 5부작 'AI vs 인간'에서 인공지능(AI)과 대결을 펼칠 이들의 라인업을 13일 공개했다. AI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모창, 골프, 심리 인식, 주식투자, 몽타주 그리기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AI와 첫 대결을 펼칠 가수 옥주현은 자신의 목소리를 10만번 학습한 AI와 모창 실력을 겨룬다. 한 모창 프로그램에서 9년 동안 옥주현의 목소리에 대적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왔던 만큼 AI가 그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따라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파일러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는 5명의 용의자 중 테러범을 찾아내는 대결을 펼친다. 2천500여건의 살인사건을 다루고, 1천여명의 범죄자로부터 자백을 끌어낸 그는 AI보다 빨리 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한 테러범을 찾아내야 하는 과제를 받게 된다. 또 10년 만에 100만원을 70억으로 불린 한봉호 타스톡 대표는 1억원의 투자금을 가지고 AI와 한 달간 실전 투자를 통해 실력을 겨룬다. 이 외에도 골프계의 전설 박세리는 5번 만에 홀인원에 성공한 AI와 골프 대결을, 38년간 1천300여명의 범인을 잡아낸 '몽타주의 신' 로이스 깁슨은 오디오 몽타주 AI와 대결을 벌인다.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후속작인 'AI vs 인간'은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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